회사는 이번 인사이트를 오픈을 계기로, 기업 정보만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인사이트는 이야기(Story), 지식(Knowledge), 미래(Tomorrow)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회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에서 콘텐츠를, 지식과 미래 카테고리에선 각각 정보통신기술(IT) 트렌드와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와 함께 SK텔레콤 인사이트에서 회사의 인재채용과 사회공헌, 스포츠 활동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웹툰 작가 곽백수가 그리는 미래 기술과 기업 혁신의 이야기 '가우스 텔레콤'도 연재해 색다른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내용도 다양하게 꾸몄다. SK텔레콤 인사이트는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에서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데이터 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편 회사는 SK텔레콤 인사이트 오픈에 맞춰 기업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기존 온라인 소통 채널도 새로 단장했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SK텔레콤 인사이트 뉴스레터 구독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여행 상품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6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SK텔레콤 인사이트에서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면 된다.
이준호 SK텔레콤 뉴미디어실장은 "이용자의 요구를 정확히 읽어내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SK텔레콤 인사이트를 통해 이용자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원재기자 nw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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