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인프라 등 기반을 구축해 한국이 세계에서 소프트웨어(SW)를 가장 잘하는 국가로 올려놓는다는 국정과제를 내놨다.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과학기술 발전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을 전략으로 한 미래창조과학부의 SW 발전방향을 담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초지능·초연결 기술을 확산하기 핵심 SW 기술을 개발해 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성장 동력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4차 산업혁명을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지휘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다음 달 설치하고, 9월까지 범부처가 추진할 기술·산업·사회·공동 등 분야별 혁신과제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SW·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스타트업 지원, 금융·인수합병(M&A)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역동적인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도 집중한다. 특히 SW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빅데이터·클라우드·IoT 등 지능정보 핵심기술 연구개발(R&D)과 인재양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ICT 신기술과 서비스를 연계한 스타트업이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개선하고, 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체계도 마련해 SW를 가장 잘하는 나라, SW 기업을 하기 좋은 나라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랜섬웨어 등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AI 기반의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국정위위 관계자는 "ICT·SW 혁신과 산업간 융합을 추진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경제 성장을 견인해 민간 부문 일자리 26만여 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과학기술 발전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을 전략으로 한 미래창조과학부의 SW 발전방향을 담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초지능·초연결 기술을 확산하기 핵심 SW 기술을 개발해 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성장 동력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4차 산업혁명을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지휘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다음 달 설치하고, 9월까지 범부처가 추진할 기술·산업·사회·공동 등 분야별 혁신과제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SW·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스타트업 지원, 금융·인수합병(M&A)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역동적인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도 집중한다. 특히 SW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빅데이터·클라우드·IoT 등 지능정보 핵심기술 연구개발(R&D)과 인재양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ICT 신기술과 서비스를 연계한 스타트업이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개선하고, 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체계도 마련해 SW를 가장 잘하는 나라, SW 기업을 하기 좋은 나라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랜섬웨어 등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AI 기반의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국정위위 관계자는 "ICT·SW 혁신과 산업간 융합을 추진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경제 성장을 견인해 민간 부문 일자리 26만여 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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