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3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330i M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3시리즈는 1975년 출시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330i M 스포츠 패키지는 기존 328i와 비교해 성능을 향상하고,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장착했지만,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BMW의 트윈파워 터보기술을 적용한 신형 엔진과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이전 모델보다 7마력 상승한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정부 공인 표준 연비는 ℓ당 11.3㎞다. 여기에 18인치 M 경합금 휠과 시프트 패들, 다코타 천연 가죽 시트와 뒷좌석 열선,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가 더해졌다.
330i M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590만원이다.
김양혁기자 mj@dt.co.kr
BMW그룹코리아는 3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330i M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BMW 330i M 스포츠 패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