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오는 18∼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트렌드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역량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3D 프린팅·핀테크·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공유 경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트렌드가 정부·민간·학계 등에서 화두가 되고 있어 공직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기존의 단순 업무 지식 학습에서 벗어나 미래시대를 이해·체험할 수 있는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가인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의 '미래 트렌드 인사이트' 특강을 시작으로, 3D 프린팅 기술·스마트폰 제어 실습 등 첨단 미래기술을 실제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사정책 결정·집행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미래 시대에 적합한 조직구조·문화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체험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직원 개개인의 미래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은 "공직사회가 그 누구보다 미래를 잘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 인사혁신처 직원부터 솔선해 공부하겠다"며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개인의 역량 제고와 함께 공무원 채용·교육·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미래의 변화요구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
3D 프린팅·핀테크·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공유 경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트렌드가 정부·민간·학계 등에서 화두가 되고 있어 공직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기존의 단순 업무 지식 학습에서 벗어나 미래시대를 이해·체험할 수 있는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가인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의 '미래 트렌드 인사이트' 특강을 시작으로, 3D 프린팅 기술·스마트폰 제어 실습 등 첨단 미래기술을 실제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사정책 결정·집행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미래 시대에 적합한 조직구조·문화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체험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직원 개개인의 미래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은 "공직사회가 그 누구보다 미래를 잘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 인사혁신처 직원부터 솔선해 공부하겠다"며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개인의 역량 제고와 함께 공무원 채용·교육·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미래의 변화요구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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