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게 설계를 디자인하며 부분 임대형 상품도 제공하는 '사천 KCC 스위첸' 아파트가 지난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사천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1738세대)를 자랑하는 단지로 전용 84B타입(276세대)을 부분 임대형으로 공급한다.
방3개, 욕실2개 구조 가운데 방1개와 욕실1개를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원룸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인 사천 KCC 스위첸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출입문도 각각 만들 예정이다.
이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사천시에는 1~2인 가구가 많다. 지난 3월 기준으로 사천시 가구 수는 5만 1119가구이고, 이중 1~2인으로만 구성된 가구는 3만 2669가구다. 이는 전체 가구의 절반이 넘는(63.9%) 수치며, 이 수치는 3년 전(2015년, 1~2인가구, 2만 6649가구)과 비교해도 6000가구 이상 증가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성남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성남 SK V1 tower(타워)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당초 보다 분양일정이 지연 됐는데 이유는 설계가 변경됐기 때문이다. 처음 설계에는 제조업체 보다는 스타트업이나 지식산업 업체를 위한 섹션오피스를 많이 도입했지만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하는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입주기업 특성을 반영해 설계가 제조업 중심으로 변경됐다.
이 역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단지 관리를 맡고 있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입주한 기업체 수는 총 3019개이다. 이중 지식산업(608개)과 기타업종(136개)을 제외한 제조업체가 2275개를 차지해 그 비율이 74% 이상이다.
이에 다양한 제조업체를 입주 시키기 위해 성남 최초로 9개 층(지하2층~지상7층) 드라이브 인 시스템과 업체 앞까지 차가 들어와 짐을 부릴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으로 설계하기 됐다. 또한 다양한 층고 높이(최고 5.4m, 최저 3.8m)와 최대하중을 ㎡당 1.2톤까지 견디도록 설계한 점이 주목된다.
cskim@dt.co.kr
방3개, 욕실2개 구조 가운데 방1개와 욕실1개를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원룸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인 사천 KCC 스위첸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출입문도 각각 만들 예정이다.
이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사천시에는 1~2인 가구가 많다. 지난 3월 기준으로 사천시 가구 수는 5만 1119가구이고, 이중 1~2인으로만 구성된 가구는 3만 2669가구다. 이는 전체 가구의 절반이 넘는(63.9%) 수치며, 이 수치는 3년 전(2015년, 1~2인가구, 2만 6649가구)과 비교해도 6000가구 이상 증가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성남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성남 SK V1 tower(타워)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당초 보다 분양일정이 지연 됐는데 이유는 설계가 변경됐기 때문이다. 처음 설계에는 제조업체 보다는 스타트업이나 지식산업 업체를 위한 섹션오피스를 많이 도입했지만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하는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입주기업 특성을 반영해 설계가 제조업 중심으로 변경됐다.
이 역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단지 관리를 맡고 있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산업단지(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입주한 기업체 수는 총 3019개이다. 이중 지식산업(608개)과 기타업종(136개)을 제외한 제조업체가 2275개를 차지해 그 비율이 74% 이상이다.
이에 다양한 제조업체를 입주 시키기 위해 성남 최초로 9개 층(지하2층~지상7층) 드라이브 인 시스템과 업체 앞까지 차가 들어와 짐을 부릴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으로 설계하기 됐다. 또한 다양한 층고 높이(최고 5.4m, 최저 3.8m)와 최대하중을 ㎡당 1.2톤까지 견디도록 설계한 점이 주목된다.
cs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