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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위험자산 선호` 현상 지속

 

김민수 기자 minsu@dt.co.kr | 입력: 2017-07-16 18:00
[2017년 07월 17일자 5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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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위험자산 선호` 현상 지속

이번주(7월 17~21일) 국내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양호한 주가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7월 10~14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46%(34.76포인트) 상승한 2414.6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코스피는 이틀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가는 이번주 코스피밴드를 2370~2440선으로 전망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 스탠스로 인해 미국 경기와 통화정책을 모두 고려한 영향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라며 "달러 약세와 신흥국 주식시장에 대한 자금 유입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옐런 의장이 의회 발언을 통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놓았다는 견해가 우세하나 세부적인 내용상으로는 기존 정책 방침인 '점진적인 긴축 기조 유지'가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국내증시 상승은 앞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지나치게 매파적으로 해석된 데 따른 반작용"이라고 해석했다.

이번주는 일본중앙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가 시장 방향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정책 방향을 단기간에 전환할 가능성은 낮지만, BOJ와 ECB가 추가 경기부양 강화 혹은 연내 긴축 개시 가능성에 대한 힌트를 제시할 가능성은 고려해야 한다"면서 "선진국 장기 금리 상승세가 지속 되면서 주식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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