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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홈IoT·음성인식 `기가지니 아파트` 첫선

 

나원재 기자 nwj@dt.co.kr | 입력: 2017-07-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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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홈IoT·음성인식 `기가지니 아파트` 첫선
KT의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인공지능(AI) 스피커형 셋톱박스 '기가지니'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부산 영도구 롯데캐슬 아파트가 내달 입주를 시작한다. 회사 모델이 롯데캐슬에서 기가지니를 이용한 엘리베이터 호출, 냉난방 가동 등 음성명령 기능을 시연해보이고 있다. KT 제공

KT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스피커형 셋톱박스 '기가지니'를 홈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접목,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 공간과 호텔,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AI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연내 5만 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누적 20만 세대에 AI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날 부산 영도구 '롯데캐슬'에 기가지니 서비스를 접목한 '기가지니 아파트'가 내달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아파트에 음성인식 AI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롯데캐슬 아파트 주민은 기가지니를 이용해 세대 내 난방제어, 승강기 호출, 차량 입차 알림은 물론 빌트인 기기와 냉장고, 로봇 청소기 등 IoT 가전을 기가지니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동할 수 있다. 입주자는 또 아파트 전체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한 현황을 들을 수 있고 통신, 전기, 토목 등 보수 신청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접수 후 TV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IoT 아파트가 집 안팎에서 조명, 난방 등 제어할 수 있는 단말인 월패드(Wall Pad)나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제어했다면, 기가지니 아파트는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기가지니에 연동해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7일간 현관 앞을 다녀간 사람 얼굴도 확인할 수도 있다.

회사는 영도 롯데캐슬을 시작으로 대구 수성구, 광주 쌍암동 등에 공급하는 아파트에 기가지니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현재 대림건설, 한화건설, 경기도시공사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나원재기자 n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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