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강아지와 여름휴가 떠나요"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 팁 5

입력: 2017-07-10 15:10 최주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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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최주흥
디자인:김성준
사진:이슬기

"강아지와 여름휴가 떠나요" 반려동물 비행기 탑승 팁 5

1.국가별로 동물 반입 규정이 달라요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칩 이식을 받은 뒤 공항에서 검역증명서를 받아야하죠.
나라별로 요구하는 검사 항목과 서류가 다르니 여행 국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2. 함께 여행갈 수 있는 동물은 정해져 있어요

일반적으로 생후 8주의 개, 고양이, 새만 비행기 탑승을 허용합니다.
임신중인 암컷, 일부 맹견류와 병아리, 닭은 함께 할 수 없답니다.

3.기내 동승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어요

항공사별로 기내 반입 가능한 동물 무게는 보통5~10kg 이하입니다.
또 동승이 가능한 항공사가 있고,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하는 경우도 있죠. 물론 운송비는 별도입니다.

4.케이지 크기, 재질을 확인하세요

기내 반려동물은 케이지 안에 넣어 좌석 아래에 보관합니다.
케이지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 합이 115cm 이하여야 합니다. 허용하는 재질은 항공사별로 다릅니다.
수하물로 보낼때는 IATA에서 규정한 케이지를 사용해야 하며 가죽, 천 케이지는 이용을 제한합니다.

5.출발 전 물과 먹이를 충분히 주고, 훈련을 시켜주세요

기내에서 케이지를 열 수 없기 때문에 물과 먹이를 충분히 주세요.
또 긴 시간을 케이지에서 보낼 반려동물을 위해 적응 훈련도 꼭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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