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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스, 덴마크 크래프트 비어 축제 `MBCC`에서 호평

 

인터넷 마케팅팀 cskim@dt.co.kr | 입력: 2017-07-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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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스, 덴마크 크래프트 비어 축제 `MBCC`에서 호평

"외국인들은 한국 맥주를 어떻게 평가할까?"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다양한 맥주회사와 소규모 양조장이 상존하는 유럽이나 미국 등에 비해 우리나라의 맥주시장은 대형 맥주 업체 1~2곳의 독과점 형태로 발달하면서, 획일적인 맥주의 맛과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 맥주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 맥주 맛에 대한 각성과 함께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수제맥주를 개발하고 나선 소형 브루어리, 즉 양조장들의 등장이 그 변화의 단초가 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로 성장한 '더부스(The Booth Brewing Co.)'가 있다.

'국민IPA', '대강 페일에일' 등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하고 완성도 높은 맥주 맛을 선보이며 한국 수제맥주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는 더부스는 지난 5월에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비어 행사인 덴마크 'MBCC(Mikkeller Beer Celebration Copenhagen)'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MBCC(구 CBC)는 전세계 크래프트 비어 애호가들을 위한 축제로, 유명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 '미켈러'가 주최하는 행사로 유명하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한국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가 참여한 것은 더부스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전 세계 유명 크래프트 비어가 총출동한 가운데 대규모 행사로 개최된 이번 MBCC에서 더부스는 신흥 브루어리들을 알리는 '뉴 탤런트(New Talent)' 섹션에 참여해 더부스를 대표하는 맥주인 '국민IPA', '긍정신 레드에일'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 크래프트 비어 애호가들에게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준비한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는 등 인기를 자랑한 것.

MBCC에 참여한 더부스 관계자는 "현지에서 관람객들이 한국에서도 크래프트 비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흥미를 보였으며, 한국 크래프트 비어의 완성도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다"라며 "그 동안 한국의 크래프트 비어 문화를 일구기 위해 노력 해온 것들이 인정 받는 것 같아 매우 기뻤으며, 글로벌 입맛에도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 대표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 '더부스'의 도전이 앞으로 우리나라 맥주 시장의 지형을 어디까지 바꿔놓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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