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가인과 결별 여부를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역시 "결별 여부와 관련해 본인에게 사실 확인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 2014년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가인이 지난 6월 주지훈의 친구에게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하며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모델 출신 연기자로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주지훈은 드라마 '메디컬 탑팀', '가면',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키친', '아수라' 등에 출연했다. 가인은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와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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