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가상현실(VR) 플랫폼 광고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2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에어리어120(Area120)'은 VR과 광고 콘텐츠를 접목하는 프로젝트인 'Advr'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에어리어120은 작년 3월 구글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만든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팀 단위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글 직원은 6개월여 동안 새로운 프로젝트에만 몰두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실패 시 구글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Advr 프로젝트는 VR환경에서 광고콘텐츠가 원활히 재생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 공개된 아이디어 중 하나는 사용자가 VR환경에서 영상 콘텐츠를 선택하면, 시청 전 광고 영상이 재생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광고를 시청하거나, 건너뛸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Advr 프로젝트의 목표는 구글의 VR플랫폼인 '데이드림'과 VR기기인 카드보드, 삼성의 기어VR 등에서 테스트 하는 것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2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에어리어120(Area120)'은 VR과 광고 콘텐츠를 접목하는 프로젝트인 'Advr'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에어리어120은 작년 3월 구글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만든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팀 단위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글 직원은 6개월여 동안 새로운 프로젝트에만 몰두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실패 시 구글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Advr 프로젝트는 VR환경에서 광고콘텐츠가 원활히 재생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 공개된 아이디어 중 하나는 사용자가 VR환경에서 영상 콘텐츠를 선택하면, 시청 전 광고 영상이 재생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광고를 시청하거나, 건너뛸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Advr 프로젝트의 목표는 구글의 VR플랫폼인 '데이드림'과 VR기기인 카드보드, 삼성의 기어VR 등에서 테스트 하는 것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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