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윈도 인포메이션센터를 통해 윈도용 오피스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앱)에 데이터 손실 방지 기술을 추가한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이위크가 보도했다.
오피스365 고객은 앞으로 오피스 데이터 파일의 기밀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도구를 확보하게 됐다. 오피스365는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문서를 언제 어디서나 읽고 편집할 수 있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지난 23일 커크 코잉스바우어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직접 "데이터 손실 방지(DLP)기술과 윈도우즈 정보 보호(WIP)기술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WIP는 기업이 민감한 정보나 개인 정보의 흐름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WIP는 또한 무단 앱들이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지할 수도 있다. WIP는 앞서 기업 데이터 보호를 위해 지난해 윈도우 10주년 기념일에 맞춰 출시된 바 있다.
오피스365에 대한 이달 업데이트에서는 이러한 기능 중 일부가 윈도 데스크 톱용 오피스앱에 통합된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오피스365 고객은 앞으로 오피스 데이터 파일의 기밀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도구를 확보하게 됐다. 오피스365는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문서를 언제 어디서나 읽고 편집할 수 있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지난 23일 커크 코잉스바우어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직접 "데이터 손실 방지(DLP)기술과 윈도우즈 정보 보호(WIP)기술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WIP는 기업이 민감한 정보나 개인 정보의 흐름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WIP는 또한 무단 앱들이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지할 수도 있다. WIP는 앞서 기업 데이터 보호를 위해 지난해 윈도우 10주년 기념일에 맞춰 출시된 바 있다.
오피스365에 대한 이달 업데이트에서는 이러한 기능 중 일부가 윈도 데스크 톱용 오피스앱에 통합된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