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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화

"IoT 적용한 스마트홈기술 개발"… `공동주택 ICT 협력사업` 추진

미래부·스마트홈산업협회 등
IoT 적용 7개 협력과제 확정
과제당 개발비용 최대 3억 지원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 입력: 2017-06-26 17:52
[2017년 06월 27일자 14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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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적용한 스마트홈기술 개발"… `공동주택 ICT 협력사업` 추진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소프트웨어(SW)·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스마트홈 기술을 개발하는 '공동주택 ICT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홈산업협회, LH, LG전자는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공동주택용 SW·ICT 기술을 개발해 입주자가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스마트홈 구현에 나선다.

기존 공동주택은 건설산업 침체로 공동현관 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등 홈네트워크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ICB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은 SW·ICT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정부와 민간은 손잡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핵심 SW·ICT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달 초 심사평가를 거쳐 공동주택에 활용 가능성이 가장 높은 IoT를 적용한 7개 협력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먼저 공간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 입주자에게 화재위치와 대피경로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으로 화재알림과 소방서 호출기능을 할 수 있는 아파트용 IoT 감지기를 개발한다.

또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현관까지 원패스 출입이 가능한 시스템과 비콘을 이용해 주차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IoT 기반의 원패스출입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과제는 현재 대형 건설사들의 프리미엄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 기술이라 정부지원을 통해 저렴한 상용 기술이 나올 경우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이밖에 전기차 충천 IoT 콘센트와 요금정산 플랫폼, 공동주택용 IoT 전력충전기, IoT 멀티센서를 융합한 배기 팬 자동조절 수면등, 에너지 제어·모니터링용 IoT 네트워크 등을 개발한다. 이 협력과제는 중소 ICT·SW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허용하고, 과제당 최대 3억원의 개발비용을 지원한다. 내달 2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8월 사업자를 확정해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내년 3월까지 1차 개발을 완료한 결과물에 대해서는 LH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험기회를 제공해 기술 상용화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SW·ICT기업의 스마트홈 기술이 국내외 건설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홈산업협회 관계자는 "처음으로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새로운 기술을 아파트에 적용해도 비용은 기존 홈네트워크와 비슷해 주택가격이나 관리비 인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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