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훙하이 정밀공업(폭스콘)의 궈타이밍 회장이 22일 열린 폭스콘 주주총회에서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 매각에 대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입찰 의지를 드러냈다.
전날 일본 도시바는 한국 SK하이닉스가 참여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을 도시바 메모리 매각 입찰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궈 회장이 도시바 메모리 우선협상자 선정 기사가 1면에 실린 신문을 찢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