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733가구이며 주택형별로 59㎡ 283가구, 74㎡ 136가구, 84㎡ 314가구다. 모든 가구가 남향 배치되며 대부분이 4베이로 설계된다. 모든 창문은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거실과 주방은 일반 대비 2배 두꺼운 60㎜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주차장 크기는 세대당 1.25대다.
단지 반경 1㎞에 교문초, 교문중, 구리초, 부양초, 구리중·고교, 토평중·고교 등이 있으며 교문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구리시립체육공원과 시민의 숲 공원을 비롯해 이문안 저수지도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과 CGV, 구리전통시장, 구리백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일대에서는 최근 5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으며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신규 아파트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의중앙선인 구리역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이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기에 좋다. 2022년에 서울 암사동과 경기 남양주 별내읍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된다. 구리∼포천고속도로도 이달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구리∼안성∼세종을 잇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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