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함께 창의융합형 IT 인재 육성을 위한 해커톤 IT's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Something to Change - IT로 세상을 변화시켜라!'를 주제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5개 팀 70여명이 참여해 이날부터 무박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참여팀은 지난 5월 한달 간 수도권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자전거 안전거리 유지용 브레이크 자동제어 시스템 △학교폭력 예방 위한 순찰 드론 △코딩으로 물벼룩배양 키트 제작해 녹조 문제 해소 등 다양한 IT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선발된 15개 팀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보완·발전시켜 프로토타입, 구체적인 기획안 등 일정 결과물을 완성해야 한다. 4개 우수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300만원의 아이디어 실현비용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소프트웨어(SW) 교육 강화 기조 속에 교육 인프라 마련도 중요하지만 SW교육 방식이 더욱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지난해 동아리 지원에서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며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면 IT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느꼈다"며 청소년 시기부터 주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문제를 정의, 해결방안을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는 대회 진행 취지를 전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IT에 대한 장벽을 낮춰 IT 인재 풀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초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중학생 대상 IT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스마트카 제작 체험, IT로 변화 될 미래사회에 대한 내용 등을 통해 IT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함께 IT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이번 대회는 'Something to Change - IT로 세상을 변화시켜라!'를 주제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5개 팀 70여명이 참여해 이날부터 무박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참여팀은 지난 5월 한달 간 수도권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자전거 안전거리 유지용 브레이크 자동제어 시스템 △학교폭력 예방 위한 순찰 드론 △코딩으로 물벼룩배양 키트 제작해 녹조 문제 해소 등 다양한 IT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선발된 15개 팀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보완·발전시켜 프로토타입, 구체적인 기획안 등 일정 결과물을 완성해야 한다. 4개 우수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300만원의 아이디어 실현비용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소프트웨어(SW) 교육 강화 기조 속에 교육 인프라 마련도 중요하지만 SW교육 방식이 더욱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지난해 동아리 지원에서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며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면 IT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느꼈다"며 청소년 시기부터 주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문제를 정의, 해결방안을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는 대회 진행 취지를 전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IT에 대한 장벽을 낮춰 IT 인재 풀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초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중학생 대상 IT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스마트카 제작 체험, IT로 변화 될 미래사회에 대한 내용 등을 통해 IT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함께 IT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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