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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통합 미들웨어 기업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클라우드 기반의 대·중·소형 스마트 빌딩관리 운용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스마트-BMS(Building Management System) 플랫폼을 상용화해 공공, 빌딩, 아파트 등에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BMS는 빌딩이나 아파트 등 건축물에 설치된 전력, 냉·난방기, 입·출입, 보안관제, 화재, 온·습도 등 다양한 센서나 디바이스를 게이트웨이를 통해 연결해 통합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BMS 플랫폼은 각종 센서와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및 모델러 툴로 개발된 서비스를 실행하는 미들웨어, 서비스 상황 모델러 툴, 스마트 서비스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을 통해 센서나 디바이스를 쉽게 모니터링하고, 각종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다. 모델러 툴을 통해 상황에 맞게 서비스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개발 할 수 있다. 전송계층 프로토콜(TCP)/IP(Internet Protocol), HTTP, 코앱(CoAP), 엠큐티티(MQTT), 모드버스(Modbus), 백넷(BACnet) 등 다양한 최신 사물인터넷(IoT) 메시지·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스마트-BMS는 시간대·일·사용자 별로 맞춤형 설정을 통해 에너지, 냉·난방기, 각종 센서·디바이스, 사용자 반응형 키오스크 등을 제어관리하고, 범용 SNS(페이스북이나 밴드 등)와 연동해 출입정보, 실내 위치 정보, 홍보, 안내, 사내게시판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 관제할 수 있다.
메타빌드는 측은 "화재, 방범, 출입, 에너지, 주차장, 온습도 등 빌딩규모에 관계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도입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 빌딩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스마트 빌딩 클라우드 서비스를 100개 기업으로 확산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수출 효자 플랫폼 서비스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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