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원장 유성호)이 걸스데이·우주소녀·달샤벳 등 다양한 걸그룹 히트곡을 작곡한 엔컴퍼니 ENT. 남기상 대표와 공동으로 졸업앨범을 제작해 발매하였다.
두 기관은 2015년 대중예술 인재발굴 및 전문 뮤지션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뮤지션으로써 데뷔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협력하고 있다.
공동제작 앨범은 총 4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20대들이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곡의 소재로 삼아 발랄하고 상큼한 강혜란 자작곡 "딱하루", 김다현 자작곡 "Nighty",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노래한 김수민 자작곡 "잊을께", 겁 없는 20대의 반항심을 담은 음세진 자작곡 "건방진 놈"으로 다양한 장르와 리듬의 곡이 수록되었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인 이명열 주임교수는 "20대들이 취업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서 음악으로 잠시나마 위로 받을 수 있도록 밝고 경쾌한 리듬의 곡들로 구성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은 이번 앨범에 이명열, 남기상, 김종수, 박기철, 김도형, 김상윤, 정재필 교수 등 실용음악전공 최고의 교수들이 대거 참여시켜 완성도가 높은 앨범제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앞으로도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정기적으로 퀄리티 높은 앨범을 발매하고 예비 뮤지션 양성소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