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동부라이텍은 최근 멕시코와 울산 에쓰오일 공장 등 국내·외에서 방폭등과 가로등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라이텍은 최근 멕시코 쿠아우일라주 나바시와 누에보레온주 에스코베도시에 가로등과 보안등 LED 조명 11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 중으로 인근 산루이스포토시주에 1만대 이상의 LED조명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울산시 온산산업단지에 있는 에쓰오일 석유화학공장에도 LED 방폭등을 공급한다. 약 100억원 규모로 1차로 일부 구간에 2000대의 내압 방폭등을 설치한 뒤 나머지 구간에도 추가 설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해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라이텍은 이달 초 동남아 지역의 사업 강화를 위해 베트남법인을 설립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멕시코 에스코베도시에 공급하는 가로등용 LED 조명. <동부라이텍 제공>
동부라이텍은 최근 멕시코 쿠아우일라주 나바시와 누에보레온주 에스코베도시에 가로등과 보안등 LED 조명 11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 중으로 인근 산루이스포토시주에 1만대 이상의 LED조명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울산시 온산산업단지에 있는 에쓰오일 석유화학공장에도 LED 방폭등을 공급한다. 약 100억원 규모로 1차로 일부 구간에 2000대의 내압 방폭등을 설치한 뒤 나머지 구간에도 추가 설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해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라이텍은 이달 초 동남아 지역의 사업 강화를 위해 베트남법인을 설립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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