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19일부터 `ISSF2017` 개최… 부산서 21개국 `과학영재` 모인다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세계 과학기술 영재들이 한곳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9일부터 5일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2017 세계과학영재대회(ISSF)'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는 ISSF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과학영재교육기관의 학생과 교사, 교장단 등이 참가하는 국제 학술·문화 교류행사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KAIST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에는 총 21개국 37개 기관이 참여한다.

대회 기간 중 '과학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51개 팀의 구두발표와 23개 팀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연구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수학과 예술의 융합' 등을 주제로 다양한 탐구활동을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로봇 '휴보'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준호 KAIST 교수의 특강과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소 견학 등을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 수준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영재교육기관 관계자들은 '세계의 과학영재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과학영재교육 국제포럼에 참여해 영재교육의 세계적 기조와 정책, 교육과정, 수업 모형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강병삼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관은 "ISSF와 같은 과학영재교육기관 간 정기적인 국제교류는 해외 우수 과학영재교육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전적으로 도입하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과학영재학교가 과학 영재 교육의 세계적인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