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0~31일, 이틀간 실시된 일반공급 접수 결과 전체 458세대(특별공급 152세대 제외) 모집에 총 878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광주지역의 평균경쟁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일반공급에 앞서 지난 26~28일까지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총 152세대 모집에 1665건이 접수돼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뉴스테이는 효천1지구 프리미엄을 품은 이 지역 첫 번째 뉴스테이로, 택지지구 프리미엄과 인근 개발 및 효천역세권(예정) 등의 미래가치 프리미엄을 갖춘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적정 임대료 책정, 임대료 상승률 5% 제한 등의 합리적 조건이 청약마감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지구 A-2블럭 일대에 위치하게 될 중흥S-클래스 뉴스테이 아파트는 총 610세대의 남향 위주 단지 배치는 물론, 59㎡ 단일평형의 A·B·C·D·E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특징이다.
광주 최초의 헬스케어 특화 기업형 임대아파트의 이점 역시 다양하다. 입주민들은 의무 임대 기간인 최소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 역시 5% 이하로 부담이 덜하다. 또한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어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소유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인 입주민의 경우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흥S-클래스 뉴스테이에서는 다음과 같은 '헬스케어 특화 주거 서비스'가 제공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건강, 안전'과 관련해 헬스케어 매니저, 대형병원 연계 서비스, 셀프 건강검진실 등의 헬스케어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생활, 편의'를 위한 도우미 서비스(유료), 카셰어링(유료)&간단 차량점검, 입주 전담 코디 서비스, 기타 생활 편의 주거 서비스가 제공되며, 입주민 간의 '소셜, 소통'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단지 보안관, 문화생활강좌, 스포츠 동호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육아, 교육'을 위한 서비스로는 돌보미 교실, 생활체육 교실, 육아 품앗이, 재난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제2순환도로 효덕IC, 국도1호선, 효천역 등이 인접해 있어 광주 시내 외와 나주혁신도시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예정이며 효천중, 인성고, 동성고, 대성여고 등 광주 남구의 우수한 학군과 봉선동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뉴스테이'는 오는 6월 5일(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계약은 6일(화)~8일(목)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뉴스테이의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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