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독일 화학업체 머크는 올 1분기 매출액이 39억유로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5.3%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등 3대 사업부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5억2100만유로로 13.4% 줄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헬스케어는 17억유로, 생명과학은 15억유로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6.3%, 7.1% 증가했다. 기능성 소재 사업의 경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보다 3.7% 늘어난 6억4500만유로를 기록했다.
머크는 올해 매출이 160억유로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3.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스테판 오슈만 머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대 사업 부문에 대한 성장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혁신 기술이라는 목표에 초점을 맞춰 생명과학과 기능성 소재 사업 부문을 발전시켜 장기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헬스케어는 17억유로, 생명과학은 15억유로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6.3%, 7.1% 증가했다. 기능성 소재 사업의 경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보다 3.7% 늘어난 6억4500만유로를 기록했다.
머크는 올해 매출이 160억유로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3.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스테판 오슈만 머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대 사업 부문에 대한 성장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혁신 기술이라는 목표에 초점을 맞춰 생명과학과 기능성 소재 사업 부문을 발전시켜 장기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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