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제대 군인에 대한 기술창업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25일 계룡대 인사사령부에서 육군과 '제대군인 기술창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군 제대 군인의 기술창업 및 전직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은 제대 군인의 기술창업 희망자를 검증해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제대 군인의 우수한 기술이 기술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보는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창업 시 △사업자금 보증 지원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이전 △보증료 우대 지원(최대 0.3% 감면)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우량 중소기업과의 채용정보를 연계해 전직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제대 군인의 창업이 활성화 돼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부문 일자리 70만개 창출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기술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육성해 기술금융 시장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기보는 25일 계룡대 인사사령부에서 육군과 '제대군인 기술창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군 제대 군인의 기술창업 및 전직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은 제대 군인의 기술창업 희망자를 검증해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제대 군인의 우수한 기술이 기술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보는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창업 시 △사업자금 보증 지원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이전 △보증료 우대 지원(최대 0.3% 감면)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우량 중소기업과의 채용정보를 연계해 전직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제대 군인의 창업이 활성화 돼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부문 일자리 70만개 창출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기술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육성해 기술금융 시장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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