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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처럼 쓰는 태블릿 ‘갤럭시북’… 진화한 S펜 기능

 

정윤희 기자 yuni@dt.co.kr | 입력: 2017-05-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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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처럼 쓰는 태블릿 ‘갤럭시북’… 진화한 S펜 기능
삼성전자는 18일 신규 윈도우 태블릿 '갤럭시 북(Galaxy Book)'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모델이 '갤럭시 북'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8일 신규 윈도 태블릿 '갤럭시 북(Galaxy Book)'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가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탭S3와 함께 공개한 '갤럭시 북'은 PC의 사용성과 태블릿의 간편함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자판 간격이 넓고 터치패드를 갖춘 풀 사이즈 키보드와 연결하면 마치 노트북처럼 쓸 수도 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 선보인 S펜도 기본 제공한다. 터치 스크린에서 4096단계의 필압과 0.7mm의 얇은 펜촉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할 수 있다. S펜을 갤럭시북 터치스크린에 가까이 대고 S펜 측면 버튼을 누르면 동작하는 '에어 커맨드' 기능도 제공한다. 원하는 영역만 골라서 저장하는 '스마트 셀렉트'와 현재 화면을 캡쳐해 그 위에 바로 필기 할 수 있는 '캡쳐 후 쓰기'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북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 운영체제(OS)를 탑재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포토샵 등 업무용 소프트웨어도 PC환경과 동일한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북은 12형(303.7mm, 754g)과 10.6형(268.6mm, 650g) 2종으로, 와이파이(Wi-Fi)와 LTE 언락(Unlock) 모델로 각각 출시된다. 색상은 실버다. 12형 와이파이 모델은 159만9000원, LTE 모델은 169만9000원이다. 10형 와이파이 모델은 79만9000원, LTE 모델은 89만9000원이다. 풀사이즈 키보드 커버는 12형에는 기본 제공되나, 10형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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