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형 SAS코리아 이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
모든 산업부문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 목표 달성을 위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 활용을 통해 인사이트를 확보하는 방안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기업 SAS코리아(대표 조성식)의 고준형 이사는 이날 '빅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로 주도하는 인더스토리 4.0'을 주제로, 한국에 가장 적합한 최신 빅데이터 분석 동향과 인사이트 도출 방법을 소개한다.
SAS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데이터 수집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아키텍처, 머신러닝을 활용한 고급분석,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데이터 표출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 확보 방법을 지원한다.
예컨대 독일 지멘스는 암베르크 공장의 고용인원 1200명을 그대로 고용한 상황에서 생산, 자원, 정보 흐름의 75% 이상을 자동화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현장순회관리(MBWA)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 효율적인 업무배치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산성을 9배 이상 높였기 때문이다.
SAS는 데이터의 수집부터 분석과 활용 등 모든 과정에서 데이터 중심의 인사이트와 ICBM 통합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표한다.
고준형 SAS코리아 이사는 "빅데이터 수집과 개방, 분석, 활용에서 SAS의 분석 솔루션이 기업의 인사이트 확보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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