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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 시큰한 손목 통증,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일 수 있어

 

인터넷 마케팅팀 cskim@dt.co.kr | 입력: 2017-05-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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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 시큰한 손목 통증,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일 수 있어

여성의 신체 건강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감하는 폐경기를 기점으로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되며, 근골격계의 약화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시기에는 관절이나 근육이 쑤시는 통증을 경험할 수 있는데 특히 손목이나 손가락 관절 등이 뻣뻣하고 붓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체계가 외부에서 침입하는 감염 질환이 아니라 자신의 신체 자체를 공격하여 염증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그러므로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폐경기 여성이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한가지로 꼽을 수 있다.

환자 중 상당수가 손가락이나 손목에서부터 증상을 호소한다. 관절 마디마디가 붓고 뻣뻣해지는 증상,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심한 경우 관절이 손상되면서 변형이 발생하여 관절의 형태가 기형적으로 변화하기도 한다. 이런 관절의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완치 개념이 없는 질환으로 증상이 완화된 이후에도 꾸준한 증상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받아도 부담이 적은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한의학적인 방법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한의학에서의 치료는 자가면역체계의 회복을 통해서 근본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소화기계통이나 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체내에서부터 면역력을 바로 잡아주는 탕약 및 환약 복용과 질환 부위의 기혈순환을 직접적으로 개선해주어 노폐물 배출과 세포 재생을 돕는 침이나 뜸 치료, 봉독침 치료 등을 이용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봉독약침은 치료 효과가 좋은 방법이지만, 고급봉독을 사용해야 하며, 시술자가 질환의 위치 및 기혈순환에 도움이 되는 위치를 정확도 높게 파악해야 효과적이므로, 봉독의 품질과 시술자가 봉독약침 치료 경험이 많은지를 확인하고 받는 것이 좋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면역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 속에서 면역력 증강을 돕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칼슘 보충을 위해 식단이나 영양보조제 등을 신경 쓰고, 근력을 강화시키고 건강한 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이지스한의원 부산점 이명기 원장)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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