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만의 밴더로 지정된 '미호인터네셔널'은 대만의 주요 핫플레이스 20곳에 드럭스토어인 <86 shop>을 직접 운영 중이다. 수백 명의 현지 크리에이터(Creator), 블로거와 Facebook 스타의 인프라를 보유한 회사로, 한국 및 일본 제품을 취급해 온 경험이 풍부한 점이 경쟁력이다.
제이에스글로벌 김종수 대표는 "대만에서 풍부한 인프라와 경험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미호인터네셔널과 협업하게 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대만시장은 현재까지는 일본 브랜드가 주도하였으나 최근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요도 많아지고 있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달 28일, 계약 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제이에스글로벌에서 전세계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Wonjin Effect'에 대하여 대만 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5월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큰 성공을 거둔 원진이펙트가 대만 및 동남아 시장에서도 계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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