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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폰=폴더폰’옛말, SKT 65세이상 고객 4명 중 3명은…

 

정윤희 기자 yuni@dt.co.kr | 입력: 2017-05-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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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효도폰'도 최신 스마트폰이 대세가 됐다. 60대 이상 노년층 사이에서도 폴더폰이 아닌 고급 사양을 갖춘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SK텔레콤이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고객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65세 이상 구매고객이 선택한 스마트폰 1위가 갤럭시S8(40%)로 나타났다. 2위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A8(14%)이었다.

60대 이상 고객의 스마트폰 선호는 전체 가입자 통계로도 나타난다. 지난달 기준 SK텔레콤 60대 이상 고객 가운데 스마트폰을 이용 중인 고객은 74%로, 4명 중 3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2년만 해도 60대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10% 초반에 불과했다. 그동안 고령층은 보통 직관적인 아이콘이나 터치 사용에 익숙지 않아 스마트폰과 거리가 멀다는 것이 통념이었지만, 이번 결과는 부모님 세대의 모바일 라이프 트렌드가 확연히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효도폰 하면 소위 '폴더폰'을 떠올리던 시대는 지났다"며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요즘 부모님 세대는 최신 사양을 갖춘 대화면 스마트폰 선호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어릴때부터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자녀 세대의 경우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휴대전화의 종류가 뚜렷하게 갈렸다. 만 9세 이하에선 '시계형 키즈폰(스마트워치)'이 뚜렷한 강세를 보인 반면, 만 10세 이상에서는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초등학교 고학년(만10~12세) 구매 고객이 선택한 휴대전화 1·2위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14%)와 갤럭시온7(12%)이었다. 만 13세 이상 중고등학생도 중저가폰 갤럭시A8(15%)를 가장 많이 선택했지만, 애플의 프리미엄폰 아이폰7을 택한 비중도 11%에 달했다.정윤희기자 yuni@dt.co.kr



‘효도폰=폴더폰’옛말, SKT 65세이상 고객 4명 중 3명은…
60대 이상 노년층 사이에서도 폴더폰이 아닌 고급 사양을 갖춘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버세대 고객들이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휴대전화 구매 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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