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재팬'은 세토웍스가 일본 현지 영업 및 마케팅 회사 등과 공동으로 만든 일본 진출 서비스로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간단한 퀵 리포트를 통해 무료로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추가로 오픈 되는 일본 전시회 영업지원 서비스는 아시아에서 전시회를 가장 많이 개최하는 나라 중 하나인 일본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단순 참가와 홍보가 목적이 아닌 실질적인 영업과 매출 향상으로 이루어지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세일즈재팬의 전시회 영업지원 서비스는 매년 수백 회의 해외 기업의 일본 영업을 지원한 회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큰 특징은 국내 기업의 출장 비용 정도로 일본 현지의 프로 전시회 영업인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전시회 이전에는 사전 홍보에 주력하고, 전시회 기간에는 일본 및 해외 바이어에 대한 대응, 전시회 후에는 전시회 기간 중 받은 명함과 연락처 등에 후속 영업까지 전시회 토탈 영업솔루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세토웍스 박정호 팀장은 "그동안 KOTRA와 무역 협회 그리고 각종 정부 지원 기관의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정책은 많았지만, 해외 전시회에서 명함을 교환했거나 접촉한 해외 바이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 영업과 관리가 없어 단기 성과만 만든 것이 문제"라 지적하고 "앞으로 우수한 제품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이 세일즈재팬 전시회 영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일본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즈재팬의 일본 전시회 영업 지원 서비스는 오는 7월 이후 일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전시회 영업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회사는 문의 전화를 통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cs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