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사 뉴욕타임즈(NYT)가 IT 인프라의 디지털·현대화를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각) 데이터센터 전문지 '데이터센터다이나믹스'에 따르면 NYT는 자사 IT 인프라 환경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으로 이전한다. 데이터베이스(DB) 환경은 오라클에서 AWS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나머지 부문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구축한다는 목표다.
닉 락웰 NYT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사옥 빌딩 내부의 데이터센터를 제외한 뉴어크, 보스턴, 시애틀의 데이터센터 호스팅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프라 환경을 퍼블릭클라우드 옮기는 이유로 비용적인 부문은 큰 고려가 아니었다"면서도 "GCP로 전환하면 인프라 운영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20일(현지시각) 데이터센터 전문지 '데이터센터다이나믹스'에 따르면 NYT는 자사 IT 인프라 환경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으로 이전한다. 데이터베이스(DB) 환경은 오라클에서 AWS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나머지 부문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구축한다는 목표다.
닉 락웰 NYT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사옥 빌딩 내부의 데이터센터를 제외한 뉴어크, 보스턴, 시애틀의 데이터센터 호스팅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프라 환경을 퍼블릭클라우드 옮기는 이유로 비용적인 부문은 큰 고려가 아니었다"면서도 "GCP로 전환하면 인프라 운영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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