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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 부품원가는 35만원”… 1대 팔면 얼마나 남을까

 

정윤희 기자 yuni@dt.co.kr | 입력: 2017-04-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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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원가가 약 35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은 21일 보고서에서 "갤럭시S8 64GB 모델의 원가는 307.5달러(약 34만9000원)로 추정된다"며 "이는 부품 원가 301.6달러(약 34만2000원)에 기본 생산비 5.9달러(약 7000원)를 합한 가격"이라고 밝혔다.

IHS 마킷은 "갤럭시S8의 원가는 전작 갤럭시S7보다 43.34달러(약 4만9000원), 갤럭시S7엣지보다 36.29달러(약 4만1000원) 정도 비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IHS 마킷은 또 "갤럭시S8의 원가 상승은 삼성전자와 애플, 기타 제조사 간의 '군비 경쟁'을 반영한다"며 "모두가 새롭고 유별난 하드웨어 특징을 추가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8 64GB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93만5000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원가를 빼고 약 58만6000원이 남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여기에 제품 개발비, 물류비, 광고선전비 등 마케팅비, 제조사 몫의 지원금 등을 제하고 나면 실제 1대당 수익은 10만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10.8%인 점, 프리미엄폰의 마진이 중저가폰보다 비교적 높은 점, 갤럭시S8의 마진이 전작보다는 4만∼5만원 정도 낮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1대당 수익은 약 7만∼1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을 연간 5000만대 판매한다고 가정할 때 전체 수익은 3조5000억∼5조원으로 예상된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갤S8 부품원가는 35만원”… 1대 팔면 얼마나 남을까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원가가 약 35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사진은 갤럭시S8 오키드그레이 색상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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