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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스마트 공장 3만개로 늘린다

정부, 스마트제조혁신 비전 발표
고도화 연구개발비 2154억 투입
자발적 구축기업 R&D 등 지원
전문 인력 4만명 육성 계획도 

박병립 기자 riby@dt.co.kr | 입력: 2017-04-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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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민간과 함께 2025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선도모델 스마트공장도 1500개까지 확대하고 고도화 등 연구개발(R&D)을 위해 2154억원의 예산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제조혁신 비전 2025'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현재 2020년까지 1만개를 구축하기로 한 스마트공장을 2025년까지 3만개로 확대한다. 스마트공장 자발적 구축을 위한 인증제도를 2018년 신설해 이들 기업에 R&D와 마케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공장 협약보증 대출제도를 통해 보증료 0.4%포인트, 이자율 1%포인트를 경감한다. 대기업 협력사 스마트공장 지원은 △올해 전자, 자동차, 철강 3개 업종 500여곳 △2018~2020년 화장품, 전기,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방산을 추가해 8개 업종 1500개 △2021~2025년 에너지, 기계, 패션, 중공업을 추가해 10개 이상 업종 2500개 등 총 45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현재 45개에 그치고 있는 선도모델 스마트공장은 2025년 150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스마트공장은 기술 수준에 따라 기초, 중간1, 중간2, 고도화 단계로 구분하는데, 지원금 2억원 상향 등 인센티브를 통해 기초수준 스마트공장을 높은 수준(중간2)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공장별 전담 스마트화 관리자인 코디도 현재 173명에서 2025년 500명으로 늘려 스마트공장 종합컨설팅을 제공해 업그레이드를 유도한다.

특히 빅데이터·사이버피지컬시스템(CPS), 스마트공장용 센서, 협업 로봇 등 유망분야 R&D를 위해 2020년까지 2154억원을 투입하며,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기반산업 기업들에 2조5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조성해줄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 국산 패키지 모델 권장, 국산 소프트웨어·컨트롤러·센서 등 사용 유도를 통해 국내 시장을 형성한단 전략이다. 솔루션, 센서, 컨트롤러, 로봇분야 대·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공동 R&D, 국제표준공동 대응 등도 추진한다.

스마트공장 확산·고도화를 위한 인력도 2025년까지 4만명 육성할 계획이다. 석·박사급 인력 1만명, 중소기업진흥공단 교육 등을 통한 인력 3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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