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AR 카메라 플랫폼 개발 선언
AR 카메라 플랫폼 개발 선언
페이스북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생태계 구축에 나설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페이스북의 10회 연례 개발자회의 'F8'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AR 카메라 플랫폼' 개발 선언했다.
저커버그에 따르면 안경처럼 보이는 기기를 쓰면 실제 현실에는 없는 TV를 시청할 수 있고, 친구와 체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1달러짜리 앱만 설치하면 안경을 쓰고 실제와 똑같은 TV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실제 이날 페이스북은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페이스북 스페이스'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현실 화면에 여러가지 아이콘이나 움직이는 이미지를 덧입혀서 보여주는 AR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오픈플랫폼 기반 AR툴을 공개했다. 현실과 가상의 공간 구분이 없는 증강현실 플랫폼을 만들어 애플, 구글 등과의 본격적인 플랫폼 경쟁을 시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커버그는 "실제로 보이는 물리적인 것들이 더는 물리적일 필요가 없게 된다면 이는 참으로 경이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페이스북의 10회 연례 개발자회의 'F8'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AR 카메라 플랫폼' 개발 선언했다.
저커버그에 따르면 안경처럼 보이는 기기를 쓰면 실제 현실에는 없는 TV를 시청할 수 있고, 친구와 체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1달러짜리 앱만 설치하면 안경을 쓰고 실제와 똑같은 TV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실제 이날 페이스북은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페이스북 스페이스'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현실 화면에 여러가지 아이콘이나 움직이는 이미지를 덧입혀서 보여주는 AR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오픈플랫폼 기반 AR툴을 공개했다. 현실과 가상의 공간 구분이 없는 증강현실 플랫폼을 만들어 애플, 구글 등과의 본격적인 플랫폼 경쟁을 시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커버그는 "실제로 보이는 물리적인 것들이 더는 물리적일 필요가 없게 된다면 이는 참으로 경이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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