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갤럭시S8 예약판매 100만4000대…신기록 작성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S8플러스의 최종 예약판매 대수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예약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제시한 국내 예약판매 목표 100만대를 달성한 셈이다.

18일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예약판매 결과, 전체 수량이 약 100만4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가 예약 판매 제도를 도입한 2013년 갤럭시노트3 이후 최고 성적이다. 기존 갤럭시노트7은 13일간 약 40만대, 갤럭시S7은 일주일간 약 20만대가 예약됐었다. 갤럭시S8의 기록은 갤럭시S7의 5배, 갤럭시노트7의 2.5배 수준이다.

갤럭시S8, S8플러스의 공식 출시는 오는 21일이다. 예약판매 수량 개통은 18일부터 시작했다. 이동통신3사는 저마다 이날 오전 사전개통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 경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통신업계 안팎에서는 예약판매 수량의 약 70% 정도가 실제 개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증권가와 관련 업계에서는 갤럭시S8의 연간 판매량이 약 6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개통과 동시에 '붉은 액정' 논란이 불거진 것은 변수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갤럭시S8의 액정에서 붉은색이 과도하게 강하게 표현된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품질 하자는 아니다"는 입장이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