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와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
3D 디자인SW·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한양대학교와 다쏘시스템 자격증센터를 설립하고 제4차 산업혁명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자격증은 세계에서 3만5000회 실시한 시험으로, 실무중심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대한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한양대는 다쏘시스템 아카데미 멤버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피에르 메빌-블랑쉬 다쏘시스템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정 한양대 교수는 "다쏘시스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소명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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