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올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64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글로벌 콘텐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등 크게 두 분야로 나눠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글로벌 콘텐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책임질 민간 액셀러레이터(창업육성기관)를 모집하는 사업으로, 총 4개 내외의 액셀러레이터를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기관당 3억원 이내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엑셀러레이터들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유통 마케팅, 투융자 금융매칭 등 다각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선발된 2개 지자체에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센터 조성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박승준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업육성팀장은 "민간 액셀러레이터 선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40개 이상의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거점형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를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마켓 참가지원 사업' 등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진행하는 3개 위탁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진현진기자 2jinhj@
진흥원은 올해 글로벌 콘텐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등 크게 두 분야로 나눠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글로벌 콘텐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책임질 민간 액셀러레이터(창업육성기관)를 모집하는 사업으로, 총 4개 내외의 액셀러레이터를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기관당 3억원 이내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엑셀러레이터들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유통 마케팅, 투융자 금융매칭 등 다각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선발된 2개 지자체에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센터 조성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박승준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업육성팀장은 "민간 액셀러레이터 선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40개 이상의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거점형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를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마켓 참가지원 사업' 등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진행하는 3개 위탁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진현진기자 2ji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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