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이혼을 결심한 경우에는 이혼 시 재산분할에 있어 공정하면서도 유리한 판결을 원하기 마련이다. 법률사무소 산의 임희정 변호사는 "이때 재산분할소송을 통해 구체적인 사정에 따른 기여도 입증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하지만 이혼소송 시 혼인기간 중 소득활동을 뚜렷하게 입증할 수 없는 직업을 가졌거나 전업주부로만 살아온 경우에는 재산분할의 기여도를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른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혼은 부부 당사자뿐 아니라 자녀의 삶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미성년 자녀의 경우에는 양육권을 놓고 부부가 합의를 하거나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 임 변호사는 "양육자 지정에 관한 법원의 기준을 실무에서 살펴보면 경제적으로 우월하다고 해서 반드시 양육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자녀를 존중하고 현실적으로 자녀를 보호, 교양하는 자를 우선시키고 있다는 것에 유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양육권자로 지정이 되었더라도 자녀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인정되면 '양육권자 변경청구'를 통해 양육권자가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아울러 최근 개정 시행되는 가사소송규칙은 미성년자인 자의 복리를 위해 심리에 필요한 경우 가정법원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심리학자·아동학자, 그 밖의 관련 전문가 또는 사회복지기관 등으로부터 심리에 필요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이혼 시 재산분할과 양육권 등과 관련하여 재판상 이혼을 청구한 경우에는 원고나 피고 여부를 떠나 이혼소송 경험이 많고 논리력과 정보수집력을 두루 갖춘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혼을 비롯하여 상속과 친자, 성본 관련 소송 등에 있어 실무경험이 풍부한 임희정 변호사는 가사소송 분야에 있어서 증거 확보와 그에 따른 입증으로 판결의 승패를 좌우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무법인 수로를 거쳐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재직한 바 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변리사 자격을 취득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교육을 진행하거나 지식재산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등으로 지식재산분야에 있어서도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다.
더욱이 임 변호사는 고도로 숙련된 실력을 발휘하면서 소송 속 의뢰인에게 공감능력과 이해력으로 다가가는 동시에 냉철하고 객관적인 법리 해석으로 의뢰인에게 유리한 결과를 안겨주고 있다.
임 변호사는 "특히 이혼, 상속과 같은 민감한 가족 간의 분쟁에 있어서는 깔끔하고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해줄 검증된 변호사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면서 "각 분야에서 효율적인 사건 진행과 소송 진행 전략을 제시하고 단계별로 적합한 소송수행능력을 발휘하며 분쟁해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사재판을 앞두고 있다면 사실관계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가사소송에 필요한 증거 확보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수 있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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