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질환’ 면역력 높이는 한방치료, 건강한 제2의 삶 도움

‘갱년기 질환’ 면역력 높이는 한방치료, 건강한 제2의 삶 도움
인터넷 마케팅팀   cskim@dt.co.kr |   입력: 2017-04-10 11:28
‘갱년기 질환’ 면역력 높이는 한방치료, 건강한 제2의 삶 도움
갱년기는 폐경기 전, 폐경기 동안, 폐경기 이후의 일정 기간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평균 4~7년이다. 제2의 사춘기라고도 불리는 갱년기는 난소의 기능이 노화됨에 따라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 배란과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여러 가지 신체 증상이 동반되게 되며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 증상을 통틀어 '갱년기 증후군'이라고 한다. 대개 40대 중·후반에 시작되며, 개인에 따라 그 시기와 증상의 정도는 달라질 수 있다.

갱년기의 증상으로는 생리불순, 여성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한 안면홍조, 야간 발한 등과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성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갱년기의 다양한 증상 개선을 위해 서양의학적 치료로 보통 여성 호르몬제를 투여하는 치료를 하는데 이는 난소 기능 퇴화로 여성 호르몬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아 생기는 각종 증상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활발히 사용하던 호르몬 대체요법이 각종 부작용의 발생으로 신중히 사용하자는 추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갱년기 장애에 호르몬제 투여보다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 건강상태 및 심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안정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갱년기 증후군의 주된 원인을 신허로 보고 있다. 한방에서 보는 신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생식기계의 기능을 말하며, 갱년기 증후군은 노화로 인하여 신장의 기능이 고갈되고, 이로 인하여 각종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신허를 바탕으로 한 환자의 체질, 증상, 환자의 건강상태 및 정신적인 부분을 고려한 치료를 통해 여성의 제2의 윤택한 삶을 위하여 갱년기 증상을 건강히 극복하도록 도와준다.

관련의에 따르면 먼저 한약으로 혈을 보하고 자궁과 난소의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약재를 통해 부족한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고 분비를 촉진한다. 이와 함께 몸 안에 울체되어 있는 기를 부드럽게 풀어내려 주는 침 요법은 하부에 몰려있던 차가운 기운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탁해진 혈액을 정화시켜 준다는 것. 또한 뜸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골반강 내 혈류순환을 개선하고 자궁 내 불순물을 제거하여 몸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평소에도 간편한 산보나 스트레칭 등을 자주 해주고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해조류나 생채소가 많이 포함된 한식 식단으로 신체 내부가 탁해지지 않도록 하여 갱년기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경희보궁한의원 부산서면점 박주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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