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홈피 전면 리뉴얼… "글로벌 경쟁력·마케팅 강화"

명확한 글로벌사업 메시지 주력
미국·중국·유럽 등 해외법인
현지상황 맞게 초기화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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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홈피 전면 리뉴얼… "글로벌 경쟁력·마케팅 강화"
삼성SDS 홈페이지 캡처


삼성SDS가 국내와 해외 홈페이지를 새롭게 바꾸고 고객 친화와 대표 솔루션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혁신 수준으로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단순 개편이 아닌 삼성SDS의 글로벌 사업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법인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해 현지 상황에 맞는 초기 화면과 내용을 유연하게 구성했다.

먼저 미국과 유럽법인 홈페이지의 초기 화면에는 생체인증 솔루션 '넥스사인(Nexsign)'과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EMM)을 전면 배치하고, IT업계의 오스카상인 글로모(Glomo) 수상 내용을 자세히 공개했다. 중국법인 홈페이지의 초기 화면에는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고, 현지 영업환경을 반영한 형태로 최적화했다. 이처럼 삼성SDS가 인터넷 소통 창구를 바꾼 배경에는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솔루션 마케팅 강화를 꼽을 수 있다. 이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정유성 대표가 "올해 경영방침을 '도전과 혁신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SDS는 넥스사인 등 솔루션의 특징과 장점을 사용자 관점에서 철저하게 연구해 홈페이지 설계에 반영했다. 고객사의 구매 단계별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고, 사업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만 접속해도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다. 또 고객사 정보를 수집하고 이벤트도 신청할 수 있는 마케팅 기능도 보강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이 홈페이지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행동패턴까지 고려해 설계한 것은 물론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카피 문구로 솔루션 구매를 촉진하는 내용을 담았다"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B2C(기업 대 소비자)처럼 고객 친화형 홈페이지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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