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
GS건설
서청주파크자이
GS건설은 충북 청주 흥덕 비하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서청주파크자이'(투시도)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1495가구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59∼110㎡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85㎡ 이상의 중대형 타입이 전체 공급세대의 68% 이상을 차지한다. 아파트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A 636가구, 84㎡B 219가구, 110㎡ 147가구 등이며 공급유형은 일반 966가구,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 등 특별공급 529가구다. 전 가구가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대부분 4베이 설계, 남향 설계 등이 적용된다.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 3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둘러싼 형태의 단지배치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확보됐다. 조경률이 67.1%에 달하며 부모산도 바로 붙어 있다. 이외에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며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 등이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하동은 청주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로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교 등 학군 및 배후 학원가가 형성돼있으며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깝다.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도 인접해 있다.
293개 업체에 2만3000여 명이 근무하는 청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인근에 많은 산업단지가 접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제2순환로와 가로수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서청주IC, 17번고속국도, 청주∼세종간 국도, KTX오송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과 가까워 서울,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 호재로 SK하이닉스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23만4000여㎡에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 청주시는 최근 SK하이닉스가 신청한 부대시설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조만간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공장 건립 허가도 장비투입 시기 등을 고려해 신청할 계획이다.
테크노폴리스 외에도 오창제3산업단지, 제2생명과학단지 등 9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데 이들 산업단지가 모두 조성되고 나면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서청주파크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이며 발코니 확장금액은 59㎡형 1020만원, 72㎡형 1120만원, 84㎡A형 1180만원, 84㎡B형 1200만원, 110㎡형 1490만원이다. 입주는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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