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육현표)은 지난 22일 한국HRD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1995년에 제정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 등 관련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주어지는 상이다.
에스원은 인재개발 전략 로드맵을 바탕으로 직군·직급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입사원의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부서장의 리더십을 강화를 위한 1:1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 '터닝포인트 교육', 핵심 인력에 대한 사전 역량 검증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지난해 프리미엄 부동산종합서비스 '에스원 블루에셋'의 빌딩관리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이 센터는 건물에서 재현하기 어려운 정전, 화재, 승강기 사고 등 위험 상황을 실제와 같이 구현해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송대곤 인재개발원 부원장은"서비스가 근간이 되는 회사 업의 특성상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임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에스원이 지난 22일 한국HRD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송대곤 인재개발원 부원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