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권 주자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호남권·영남권에 이어 충청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도 같은 당 남경필 경기지사를 누르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유 의원은 24일 대전에서 전날 열린 충청권 정책토론회에 대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201명을 확보했다. 남지사는 155명의 지지를 확보했다.
호남권·영남권·충청권 국민정책평가단의 투표결과 합산 결과 유 의원은 62.2%(830명)을 확보해 37.8%(504명)를 확보한 남 지사를 앞섰다.
바른정당은 25일 마지막 수도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수도권에 배정된 1천980명의 평가단을 대상으로 투표한다.
바른정당 경선에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다. 나머지는 당원선거인단 30%, 일반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바른정당은 25~26일 일반국민여론조사를, 26~27일 당원선거인단 투표를 한다.
이들 결과를 취합하고 28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대의원 3천명의 현장투표를 모두 합산해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이호승기자 yos547@dt.co.kr
유 의원은 24일 대전에서 전날 열린 충청권 정책토론회에 대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201명을 확보했다. 남지사는 155명의 지지를 확보했다.
호남권·영남권·충청권 국민정책평가단의 투표결과 합산 결과 유 의원은 62.2%(830명)을 확보해 37.8%(504명)를 확보한 남 지사를 앞섰다.
바른정당은 25일 마지막 수도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수도권에 배정된 1천980명의 평가단을 대상으로 투표한다.
바른정당 경선에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다. 나머지는 당원선거인단 30%, 일반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바른정당은 25~26일 일반국민여론조사를, 26~27일 당원선거인단 투표를 한다.
이들 결과를 취합하고 28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대의원 3천명의 현장투표를 모두 합산해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이호승기자 yos54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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