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나주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릴 5차 '글로벌 게임 인사이트 포럼'은 전남 체감형 커넥티드 게임산업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그리고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남 체감형 게임산업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체계적인 방안 논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5차 포럼은 '전남 지역 기반 게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주)캡틴스 김지택 대표가 발제한다. 1차~4차 포럼과 마찬가지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으로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주관사로 참여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이번 5차포럼이 "전남의 체감형 게임산업의 강화전략을 공유하고 2017년 전남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발제자 (주)캡틴스 김지택 대표는 "창업부터 해외진출까지 중소 개발사의 고충을 잘 이해하기에, 실질적으로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면서 전남 게임기업 사업 강화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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