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으로 대통령이 궐위하는 비상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또 탄핵 반대집회서 부상당한 참가자 2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면서도 "불법행위에는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국무회의에서 경제·사회·외교·안보 등 각 부처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국무위원들에게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권한대행은 오후 4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해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이호승기자 yos547@dt.co.kr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또 탄핵 반대집회서 부상당한 참가자 2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면서도 "불법행위에는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국무회의에서 경제·사회·외교·안보 등 각 부처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국무위원들에게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권한대행은 오후 4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해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이호승기자 yos54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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