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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테스팅품질위원회, 제1회 SW테스트 국제표준 인증시험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 입력: 2017-03-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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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SW테스팅품질위원회(KSTQB; Korean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s Board)가 오는 25일 제1회 KSTQB 소프트웨어 테스트 국제표준 인증자격시험을 치른다고 9일 밝혔다. 최근 ISO/IEC/IEEE 29119 소프트웨어 테스팅 국제표준이 확립되면서 SW 테스팅은 새로운 전문성의 시대에 들어섰다. 특히 최근 자동차 기능안전분야(ISO 26262)에서 이 국제표준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국제 표준 프로세스 모델인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에서 이를 레퍼런스로 삼고 있는 것만으로도 산업 전반에서 그 전문성과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다.

이런 글로벌 테스팅 트렌드에 맞춰 KSTQB는 해당 국제표준 전문가 및 국내 SW테스팅 전문가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ISO/IEC/IEEE 29119 인증 테스터(ISO 29119 STCT) 자격제도를 선보이고 이 자격증을 해외에 소개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KSTQB 는 2005년 ISTQB SW테스팅 국제 자격증을 국내에 도입한 이후 주로 미국 유럽 지역의 테스팅 선진 국가로부터 관련 분야 국제자격시험을 도입해 국내에 소개해왔다. 따라서 이번 ISO/IEC/IEEE 29119 인증 테스터 국제표준 자격증의 출범은 SW테스팅 국제자격증을 국내에서 제정해 해외로 배포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나아가 국내 SW테스팅 기술과 인식 수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SO/IEC/IEEE 29119 SW테스팅 국제표준 자격시험에서는 SW테스팅 국제표준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을 시작으로 SW테스팅의 핵심 내용, 프로세스, 문서화, 기법 등 관련 필수 지식과 실무적인 가이드를 광범위하게 다룬다. 리스크 기반 접근법이 요구되는 일반적인 프로젝트는 물론 애자일 등의 라이프 사이클 및 중요성이 각기 다른 다양한 테스팅 접근법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들에 어떻게 적용 가능한지 등을 다루고 있다.

ISO/IEC/IEEE 29119 국제표준은 전신인 BS 7925, IEEE 829 표준이 전 세계적으로 수십 년간 사용돼 왔기 때문에 이미 전 세계에 실무적으로 사용되는 사실상의 국제표준이다. 예를 들면, IEEE 829는 전 세계적으로 수만, 수십 만 개의 기업과 기관이 사용해왔으나 이제 폐기됐으며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미국 표준이고 현재는 IEEE 29119-3(ISO/IEC/IEEE 29119-3)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모든 기능 안전 관련 국제표준 또는 안전 관련 분야의 규정 등에서 ISO/IEC/IEEE 29119 국제표준을 참조하고 있고, 산업 전반에서 지켜야 할 표준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의 국립건강원(NHS; National Healthcare Services, 영국의 모든 의사와 병원 및 의료기관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수십 만 명 규모의 조직) 홈페이지에 SW테스팅 관련 내용은 "ISO/IEC/IEEE 29119를 준수해야 한다"는 것으로 명시돼있다. 또한 국내 모 글로벌 전자회사는 사내에 ISO/IEC/IEEE 29119 부서를 별도로 설치해놓고 있다.

ISO/IEC/IEEE 29119 인증 테스터 자격증 응시 대상은 ▲QA 엔지니어, 개발 관련자, 기능 안전 관련자, 프로젝트 관리자 ▲테스트 관리자, 테스트 리더, 테스트 분석가, 테스트 엔지니어, 테스트 컨설턴트 등 SW테스팅 실무 경험자 ▲ISO/IEC/IEEE 29119 국제표준의 준수를 위한 요구사항과 활용방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고자 하는 SW테스트 실무자 및 전문가 ▲SW 인증 시험원 등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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