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제 발굴·대응전략 수립 등
SW정책연구소, 마스터플랜 준비
SW정책연구소, 마스터플랜 준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종합계획(마스터플랜) 마련에 착수했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 SW정책연구소(소장 김명준)에 따르면 SW중심사회 실현과 제4차 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지금까지 정부의 SW 정책과 계획은 산업 육성과 추진 현황, 개선 등 SW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산업·기술· 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어 SW 개념과 정의부터 모든 것을 새로 준비해야 하는 실정이다. 미국과 EU 등은 SW중심사회와 4차 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SW정책연구소는 올 초부터 △광의SW산업(IT서비스·SW솔루션,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SW융합산업(농수산업, 제조업, 서비스업) △정부·공공 △개인·인재 △연구개발 등 모두 9개 분과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자문회의와 자료조사 등을 거쳐 분과별 7개, 약 60여개의 정책 과제를 마련한 가운데 정책 구체화를 위한 운영전략, 우선순위 설정 등에 돌입했다. 여기서 나온 결과물은 국가 SW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계획으로 세워 경제·사회적 이슈 중 SW로 해결 가능한 의제를 도출해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SW 관련 산업진흥, 인재육성, 연구개발, 법제도 등 4개 중점 분야에 대한 주체별 맞춤 SW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대응전략도 수립하기로 했다.
SW정책연구소 관계자는 "2025년까지 국가 SW 역량 강화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주요 전략 방향을 마련하고 있다"며 "보고서 초안은 빠르면 4월말경 윤곽이 나올 수 있고 5월경 일반에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7일 미래창조과학부 SW정책연구소(소장 김명준)에 따르면 SW중심사회 실현과 제4차 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지금까지 정부의 SW 정책과 계획은 산업 육성과 추진 현황, 개선 등 SW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산업·기술· 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어 SW 개념과 정의부터 모든 것을 새로 준비해야 하는 실정이다. 미국과 EU 등은 SW중심사회와 4차 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SW정책연구소는 올 초부터 △광의SW산업(IT서비스·SW솔루션,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SW융합산업(농수산업, 제조업, 서비스업) △정부·공공 △개인·인재 △연구개발 등 모두 9개 분과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자문회의와 자료조사 등을 거쳐 분과별 7개, 약 60여개의 정책 과제를 마련한 가운데 정책 구체화를 위한 운영전략, 우선순위 설정 등에 돌입했다. 여기서 나온 결과물은 국가 SW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계획으로 세워 경제·사회적 이슈 중 SW로 해결 가능한 의제를 도출해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SW 관련 산업진흥, 인재육성, 연구개발, 법제도 등 4개 중점 분야에 대한 주체별 맞춤 SW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대응전략도 수립하기로 했다.
SW정책연구소 관계자는 "2025년까지 국가 SW 역량 강화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주요 전략 방향을 마련하고 있다"며 "보고서 초안은 빠르면 4월말경 윤곽이 나올 수 있고 5월경 일반에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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