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덴마크에 소재한 세계 최대 해운사 머스크와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한다고 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로 운송거래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관리 및 운영을 쉽게 한다는 목표다. 또, 거래 투명성을 높여 해운사 간의 정보 공유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이 블록체인 솔루션은 리눅스 재단의 '하이퍼렛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올해 하반기에 해운업계에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IBM과 머스크는 이 솔루션 확산을 위해 화물운송업체, 해상운송업체, 항만 및 세관 당국과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리짓 반 크린닝겐 IBM 수석 부사장은 "수년간 머스크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물류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운업계 생태계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인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로 운송거래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관리 및 운영을 쉽게 한다는 목표다. 또, 거래 투명성을 높여 해운사 간의 정보 공유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이 블록체인 솔루션은 리눅스 재단의 '하이퍼렛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올해 하반기에 해운업계에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IBM과 머스크는 이 솔루션 확산을 위해 화물운송업체, 해상운송업체, 항만 및 세관 당국과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리짓 반 크린닝겐 IBM 수석 부사장은 "수년간 머스크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물류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운업계 생태계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인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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