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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금융혁신 플랫폼` 추진

시장본연 기능 강화 … 미래동력 육성… 글로벌 우위 확보
올해 '신 발전전략' 수립
글로벌 경쟁력 확보 시동 

입력: 2017-02-27 17:00
[2017년 02월 28일자 5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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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금융혁신 플랫폼` 추진

한국거래소가 올해 자본시장 본연의 기능 강화와 금융한류 확산 등을 추진한다.

27일 한국거래소는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금융혁신 플랫폼'을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는 △시장본연의 기능 강화 △미래시장 동력 육성 △글로벌 우위 확보 등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한국거래소는 미래성장성이 밝은 스타트업이 차세대 주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스타트업마켓(KSM)→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기업성장사다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이익을 내지 못한 기업이라도 일정 시가총액과 성장성만 갖췄다면 상장할 수 있도록 해 미국의 전기차회사 테슬라와 같은 유망·혁신형 기업 성장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거래소는 기술·성장성 상장특례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찾아가는 상장제도 설명회를 진행해 비상장우량기업의 자본시장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또 올해 국제 수준에 맞는 증시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해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도입하는 등 공매도제도를 개선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가 해외투자자의 매매를 통합해 주문·결제할 수 있는 옴니버스계좌를 시행한다. 또한 상장기업의 배당 활성화, 시장조성자 역할 확대, 적극적인 시장정보 제공을 통해 증시의 유동성을 진작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중위험·중수익의 주가연계펀드(ETF), 주가연계증권(ETN), ETF 파생상품, 미니달러선물 등 신상품 상장도 추진한다. 미래성장 동력으로 인덱스 사업도 확대한다. 새 인덱스 개발시스템을 구축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상품용, 벤치마크용 등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덱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자 맞춤형 시세정보상품과 시세정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정보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장외파생상품시장의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거래정보저장소(TR)를 설립하고 장외 청산거래소(CCP)의 청산서비스를 확대한다. 거래정보저장소는 장외파생상품의 상세 계약정보를 수집·관리해 이를 감독당국이나 시장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중앙청산소와 함께 장외파생상품 시장 선진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중 하나다.

한국거래소는 해외 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선진화를 추진한다.

특히 성장성 높은 아세안지역의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주요시장을 대표하는 금융상품을 국내증시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또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주식선물, 국채선물 등 국내 대표 파생상품의 해외 거래소 연계 거래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유럽·중앙아시아 등으로 한국형 IT인프라를 수출하고 신흥국을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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