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국내 출시된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고가 초반 인기가 식으면서 활성 사용자수(WAU)가 처음으로 5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WAU란 해당 주에 게임을 실제 한 번 이상 해본 사람의 수를 말한다.
27일 시장조사업체인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해 통계 추정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6일 포켓몬고의 WAU는 493만9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주(13∼19일) 562만7000여 명보다 약 12% 감소했다.
포켓몬고의 WAU는 발매 첫 주인 지난달 23∼29일 698만4000여 명으로 최대였고, 이후 지난달 30일∼이번 달 5일 694만5000여 명, 이번 달 6∼12일 643만3000여 명으로 계속 감소했다.
20∼26일 한 주 동안 사용자 한 명이 포켓몬고를 즐긴 시간은 평균 130분으로 전주 161분보다 31분 줄었다. 주당 평균 플레이 시간이 가장 길던 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5일 사이의 208분이었다.
안드로이드·아이폰 앱 마켓에서 앱 매출 순위를 보면 포켓몬고는 27일 안드로이드 부문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2위를 계속 지켰다. 아이폰 부문에서 포켓몬고는 23일 레볼루션에 이어 앱 매출 2위였다가 24∼27일에는 4위로 내려갔다.
김수연기자 newsnews@
WAU란 해당 주에 게임을 실제 한 번 이상 해본 사람의 수를 말한다.
27일 시장조사업체인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해 통계 추정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6일 포켓몬고의 WAU는 493만9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주(13∼19일) 562만7000여 명보다 약 12% 감소했다.
포켓몬고의 WAU는 발매 첫 주인 지난달 23∼29일 698만4000여 명으로 최대였고, 이후 지난달 30일∼이번 달 5일 694만5000여 명, 이번 달 6∼12일 643만3000여 명으로 계속 감소했다.
20∼26일 한 주 동안 사용자 한 명이 포켓몬고를 즐긴 시간은 평균 130분으로 전주 161분보다 31분 줄었다. 주당 평균 플레이 시간이 가장 길던 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5일 사이의 208분이었다.
안드로이드·아이폰 앱 마켓에서 앱 매출 순위를 보면 포켓몬고는 27일 안드로이드 부문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2위를 계속 지켰다. 아이폰 부문에서 포켓몬고는 23일 레볼루션에 이어 앱 매출 2위였다가 24∼27일에는 4위로 내려갔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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