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형 콘텐츠 보호 대응
저작권위, 내달 사업자 선정
2019년까지 개발 완료 계획
상용화땐 해외진출 가능할듯
저작권위, 내달 사업자 선정
2019년까지 개발 완료 계획
상용화땐 해외진출 가능할듯
정부가 UHD(초고화질) 2D 영상과 3D 영상, 360도 VR(가상현실) 영상 등 다종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 개발에 나선다.
26일 소프트웨어(SW)업계에 따르면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올해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로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 개발을 위해 다음달 SW 개발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동영상 등 콘텐츠의 원본 데이터에는 그림, 문자 등 원저작권자 정보(워터마크)를 몰래 삽입해 불법복제나 불법유통·이용을 막고 훼손자를 추적하는 디지털 워터마크를 사용한다.
그러나 UHD 2D 영상, 3D 영상, 360도 VR 영상 등 다종 디지털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은 부재한 상황이라 저작권 보호가 취약한 상황이다.
또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 출현이 예상돼 저작권 보호를 위한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 개발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저작권위원회는 디지털 콘텐츠의 보호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참가업체 신청을 받아 사업자를 선정, 오는 2019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위원회는 다종 콘텐츠의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인공지능인 딥러닝 기반으로 개발해 향후 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 콘텐츠에 대한 침해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선제적으로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하면 해외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등장으로 저작권 침해 환경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야 저작권을 보호하고 콘텐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며 "새 저작권 보호 기술의 개발에 필요한 예산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26일 소프트웨어(SW)업계에 따르면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올해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로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 개발을 위해 다음달 SW 개발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동영상 등 콘텐츠의 원본 데이터에는 그림, 문자 등 원저작권자 정보(워터마크)를 몰래 삽입해 불법복제나 불법유통·이용을 막고 훼손자를 추적하는 디지털 워터마크를 사용한다.
그러나 UHD 2D 영상, 3D 영상, 360도 VR 영상 등 다종 디지털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은 부재한 상황이라 저작권 보호가 취약한 상황이다.
또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 출현이 예상돼 저작권 보호를 위한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 개발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저작권위원회는 디지털 콘텐츠의 보호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참가업체 신청을 받아 사업자를 선정, 오는 2019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위원회는 다종 콘텐츠의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인공지능인 딥러닝 기반으로 개발해 향후 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 콘텐츠에 대한 침해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선제적으로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하면 해외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등장으로 저작권 침해 환경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야 저작권을 보호하고 콘텐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며 "새 저작권 보호 기술의 개발에 필요한 예산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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